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진 초등학생 실종 사건 (문단 편집) == 김성주 실종 사건 == [[파일:external/www.reviewstar.net/2015042301445847_1_rstarrsm.jpg]] [[2000년]] [[6월 15일]] 오후 2시경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읍 교촌리 동초등학교 앞에서 김성주 양이 실종되었다. 만약 전국 어딘가 생존해 있다면 김성주 양의 현재 나이는 [age(1992-10-09)]세이다. 김성주 양은 평소 하교 시 연년생인 친오빠를 기다렸다가 함께 귀가했으며, 실종된 당일도 평소보다 조금 수업이 일찍 끝나서 오후 2시 경 학교 앞 문방구 앞에서 오빠를 기다리고 있었다. 오후 2시 30분과 2시 50분에 학교 친구들에 의해 문방구에 서 있던 김성주 양이 목격되었는데, 오후 3시 경 김양의 담임선생님이 문방구 앞을 지났을 때는 김성주 양이 보이지 않았다. 그러다가 목격자가 나타났는데, 오후 3시 10분 경 학교 친구에 의해 학교 근처 슈퍼 앞에서 김성주 양이 [[고등학생]]으로 보이는 남학생 3명과 강진의 읍내 방향인 [[우시장]] 쪽으로 가는 것을 목격한 것이다. 그러나 '''그곳은 군 외곽에 위치한 김양의 집과는 정 반대 방향으로''' 이후 김성주 양은 나타나지 못했다. 실종 다음 날인 6월 16일 새벽 4시 10분 경 뜬 눈으로 김 양을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왔다. 그러나 아무런 소리도 나지 않았고 곧 끊어졌다. 이상한 느낌에 김양의 아버지는 밖으로 나갔더니 황급히 자리를 떠나는 검은색 승용차가 있었다. 후에 목격자에 따르면 이 승용차의 운전자는 동초등학교의 위치를 물은 적이 있다고 한다. 오후 6시 경에 또 다른 아이가 김 양이 동네 한 악세사리 가게 앞에서 40대 남자 1명, 20대 남자 1명과 함께 있었다는 제보가 있었는데, 김양은 평소 낯가림이 심했던 데다 [[언어장애]] 병력이 있는 [[가족력]] 탓에 낯선 사람들 앞에서는 말이 어눌했다고 한다. 김양이 '언니'라고 말했다고 했지만, 정말 김 양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. 경찰은 두 아이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몽타주를 만들었으나 두 아이가 묘사한 용의자들이 상이하게 달랐고 별 진전을 찾지 못했다. 두 아이가 묘사한 용의자들이 서로 달랐던 점은 두 아이가 아직 어렸기에 용의자들을 보기만 했던 기억에 왜곡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. 하지만 직접 체험한 내용, 김성주 양이 우시장이나 액세사리점에 간 것, 김성주 양이 목격자에게 언니라고 한 것은 사실일 가능성이 높다. 이후 경찰은 집과 학교 주변, 인근 야산, 공터, 폐가, 건물 등을 수색하는 한편 전국에 전단을 배포하는 등 대대적인 수사에 나섰다. 또 전국의 아동 보호시설을 방문 조사하고 강진 관내 주요 도로 3개소에 설치된 범죄 감시용 무인카메라에 촬영된 1,400여대의 통과 차량을 판독했지만 성과가 없었다. 김성주 양이 사라진 후 김성주 양의 방에는 이제는 작아져서 입지 못하게 된 옷과 펴 보지도 못한 2학년 2학기 교과서 등 물건들이 아직도 버려지지 않은 채 고스란히 남겨져 있고 친구들이 보낸 걱정 어린 [[편지]]들이 있다고 한다. 어머니는 딸의 옷과 교과서들도 버리지 않았고, 또한 편지는 김성주 양이 돌아오면 읽도록 뜯지 않고 혹시라도 오늘 밤 돌아올까봐 대문 앞에서 기다린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